산골 고시원 후보 탐방 후기 20230517ver

바라보다가 발견한 나무

산골 고시원으로 내려오기로 해서, 지금 있는 고시원에 결정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서 적어 보자.”아무래도 산골 고시원의 정보가 별로 없기 때문에 가능한 한 자세히 적어 볼 예정이다.(억압 주의)어쨌든 나는 친정이 경남 마산(쿄은상남도·마산)이므로, 그 주변을 중심으로 고시원을 찾아보았다.밀양·창녕·의령·함안·진주·부산·창원·김해·양산.이 정도 선에서 고시원을 찾으려 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적고, 실제 고시원에 들어 있는 선배의 말을 듣고 보니 집에 가는 건 정말 2개월에 1회 정도라고 말하면 나도 따지고 보면 어차피 거기까지 들어가는 거에 집에 그렇게 자주 갈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더 범위를 넓히고 찾았다.오히려 고시원 근처에 있는 도시로 나오고 혼자 바람을 쐰다면 모를까.굳이 집에 충분하지 않나라는 느낌이랄까?

저는 일단 최대한 검색을 통해서 고시원을 찾아봤지만 보통 한 산 기슭에 고시원이 있으면 그 주변에 그래도 2,3개는 더 있으니까, 한개 찾으면 지도를 거기에 맞추어 고시원과 찾아볼 것을 권한다.단지”딜리 부다 고시원”을 찾으면, 전국에 있는 수많은 고시원이 생겨나기 때문에, 낭비에서 밥 3개나 나오는 이런 산골 고시원을 찾기 위해서는 우선 몇군데 방문한 뒤 그 산의 주위에 뭔가 더 아니냐는 식으로 검색해야 한다.제가 찾은 후보 중에서 직접 보지 않고 가지 않은 후보에 대해서 간단히 적어 보자.나는 고시원을 고를 때 가장 큰 본 2개의 요소가 1. 자습실이 따로 있는지 2. 운동 시설을 갖추고 있느냐였다.자습실의 경우 나는 방에다 혼자 공부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무조건 자습실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고 싶었다.비록 대부분이 칸막이 있는 옛날의 독서실 스타일의 책상이었지만 그래도 방에 혼자 틀어박혀서 공부하는 것은 전혀 나의 스타일이 아니다.그리고 운동 시설은 말할 필요도 없이 입이 아프다.하루 종일 산 속에서 하려고는 공부밖에 없는데 그런 가운데 운동도 제대로 못하면 무슨 즐거움이 있을까.이왕이면 시설도 제대로 된 곳에 가고 싶었다.부산대 밀양 캠퍼스의 바로 옆에 위치한 하우스는 별로 독서실이 없고 패스.들어 있는 선배의 얘기로는 방이 넓고 방에서 공부하고 짐은 부산대 밀양 캠을 이용 한다는데 아무리 방이 넓고도 나는 방에서 공부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최대의 효율이 안 나와서 패스.링 하우스도 밥은 맛있다는 감상이 있었다.금강, 대성은 운동 시설이 없으니 패스.빛나다라는 운동 시설이 있는데… 그렇긴정말 그냥 있을 뿐 아니다수준이라 패스.흰 구름은 멀고 패스.남원은 괜찮은 것 같지만 멀고 패스.부경 고시원은 방과 독서실 모두 좁아 보여서 패스하려 했으나 다른 사람의 리뷰 사진을 보면 시설이 약간 변한 듯 보기로 하고 부경 고시원 등 총 6곳을 둘러보았다.

나는 일단 최대한 검색을 통해 고시원을 알아봤는데 보통 어느 산기슭에 고시원이 있으면 그 주변에 그래도 두세 개는 더 있으니 하나 찾으면 지도를 거기에 맞춰서 고시원이라고 검색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딜리브다 고시원을 찾으면 전국에 있는 수많은 고시원이 나오기 때문에 쓸데없이 밥 세끼가 나오는 이런 산골 고시원을 찾으려면 우선 몇 군데 방문한 뒤 그 산 주위에 뭐가 더 없을까 하는 식으로 검색해야 한다.내가 찾은 후보 중 직접 보지 않고 가지 않은 후보에 대해 간단히 적어본다. 나는 고시원을 선택할 때 가장 크게 본 두 가지 요소가 1. 자습실이 따로 있는지 2. 운동시설이 갖추어져 있는지였다.자습실의 경우 나는 방에서, 게다가 혼자 공부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자습실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고 싶었다. 비록 대부분 칸막이가 있는 옛날 독서실 스타일의 책상이었지만 그래도 방에 혼자 틀어박혀 공부하는 것은 전혀 내 스타일이 아니다. 그리고 운동시설은 말할 것도 없이 입이 아프다. 하루 종일 산속에서 하다니 공부밖에 없는데 그 와중에 운동도 제대로 못하면 무슨 재미가 있겠는가. 이왕이면 운동시설도 제대로 된 곳으로 가고 싶었어.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바로 옆에 위치한 린하우스는 따로 독서실이 없어 패스.들어가 있는 선배님 말로는 방이 넓어서 방에서 공부하고 헬스장은 부산대 밀양캠을 이용한다는데 아무리 방이 넓어도 저는 방에서 공부를 못하는 건 아닌데 최대 효율이 안 나니까 패스. 린하우스도 밥은 맛있다는 소감이 있었다.금강, 대성이는 운동시설이 없으니까 패스.빛나라는 운동시설이 있는데… 정말 그저 있기만 하다 레벨이니까 패스.백운은 멀고 패스.남원은 괜찮을 것 같은데 멀어서 패스.부경고시원은 방과 독서실 모두 좁아 보여 통과하려 했으나 다른 사람의 리뷰 사진을 보니 시설이 약간 바뀐 것 같아 보기로 결정하고 부경고시원을 포함해 총 6곳을 둘러봤다.

이것은 보너스 시 비 사진

이것은 보너스 시 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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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경 일반실48-도어록, 요가 매트 가능 매트리스 없이특실 65-화장실도 있고 방도 훨씬 넓다.아마 간 가운데 방 자체를 보면 가장 넓었던 것 같다(팔 오토야 마 특실은 본 적이 없지만 작은 방의 큰 방을 맞춘 크기다 것 같아서거기 특실과 여기의 특실이 같지만 자습실이 한 곳에 있는 게 아니라 층별로 있어서 좀 작지 않나!!!휴게실, 탕비실, 자습실을 쓰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다.그리고 수험생들이 일에 개인차가 있어?쿠쿠쿠, 자기… 그렇긴부럽다~… 그렇긴K체육관은 괜찮은 건조기도 있다-사실 서경의 경우 일반실은 정말 비용이 저렴하고 밥 3끼 주는 것만으로도 1개월 48이면 공짜가 아닌가 싶다.그런데 정원에 이곳에 사는 사람들의 차량과 해서 차가 거의 10대는 있었지만, 원래 산골 고시원에 공부하러 일부러 이런 환경에 들어오는데 차가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을까 하고 생각하면서도, 그냥 그래도 고향은 시골이라 필요한가?라고 생각하면서도, 어쨌든 차가 많고 깜짝 놀랐다.그리고 자습실이 층별로 있으므로, 1층에는 킷토 책상 8개?정도가 모두인데 그 중에서도 책이 나오는 책상은 2~3개도 없는 것을 보면 여기도 방에서 공부하는 사람이 많구나.쓰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 같게 보이고, 여차하면 내가 책상을 2개 사용하는 것은 좋아 보였는데, 사람이 없으면 혼자서 공부하는 것과 똑같으므로 통과.유일하게 건조기가 있었다.5. 팔 인산 특실은 현재 없고 6월 4일에야 특별실을 나서는 큰 방은 매트리스가 있고 작은 방은 없고 양쪽 요가 매트는 가능한 수준 특실은 2개 합친 정도의 자율 학습실.동영상 학습실.여성 전용 독서실.남성 전용 독서실.그리고 자습실까지 있으면 책상의 크기는 같지만 위에 책꽂이를 하나씩 달아 놓고 책을 놓기에 좋을 것 같은데, 휴게실, 냉장고, 정수기, 전자 레인지, 짐, 무난한 자체의 편의점도 있다.컵라면이나 과자, 담배 등의 식당은 넓기에 밥이 잘 나올지는 미지수다.사람은 꽤 많네.그래도 밥도 먹어 보라고 말한 2곳 중 1개(그리고 1개는 정견)-하치 인산 고시원에 가보면 알지만 폐교를 리모델링한 것이므로 공간 자체는 널찍하다.그래서 자습실도 전체 자습실이 있는데별로 자율 학습실, 남녀 전용 독서실 컴퓨터에서 인터넷 강의를 볼 수 있는 동영상 학습실에 독자 매점까지 있을 것이다.정견이 안 된다고 말했을 때, 그 다음 순위로 생각하던 중이었다.6. 부경, 여기 좁네.사진에서 본 대로구나.변하지 않지만 시설이?이층 침대 아래에 있는 책상의 구조, 정말 시설이 낡네.여기가 자습실의 책상이 넓네ww젠 장 50프린트 세탁기 운동 시설이 전부 한곳 있을 뿐 큰 공간 하나에 다 집어 넣은 기분 운동 시설은 무난하네.그래도 꽤 사람이 들어오고 있네- 빈 방 2개의 자습실에 왜 아무도 없는 건가-여기가 가진 가운데 자습실의 책상은 가장 넓었다.조금 ㄱ 자로 꺾인 그 책상을 생각하면 된다.다만 방의 컨디션은 가장 부족.딱 봐도 낡은 건물이다.자습실의 책상이 넓은 것 치고는 자습실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거의 방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그대로인지, 각 방마다 구두는 슬리퍼 하나, 운동화 하나씩 두고 있었는데 이곳은 방에서 공부하기 좋아하는 분들만 모이고 있을까.여기도 일단 리뷰 사진에서 봤을 때는 밥은 무난히 잘 나오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이상 내가 둘러본 6곳에 대한 간단한 메모와 나의 생각이다.좀 둘러본 걸로 알기 어렵겠지만 일단 그렇다.연락처가 필요한 분은 아래를 참조하십시오.만개림 01041246550카야마01028557090서경 01094918038마사미01089836629야 인산01025913401부경01097756245(부경만 네이버 지도에 나오는 번호와 번호가 다름)

[고시원 탐방 과정에서 TMI]결국 이렇게 물·나무 2일 동안 총 6곳을 둘러보고 최종적으로 합천 해인사 부근에 있는 정견 고시원으로 결정됐다.당초의 계획은 그리고 금요일에 아버지가 아는 사장의 트럭을 빌려서 서울로 올라온 뒤 그 트럭에 짐을 다 싣고 토요일에 최종 결정이 나온 고시원에 짐을 가지고 가는 것이었지만 막상 금요일에 마산에서 트럭을 타고 출발하려 하자 트럭이 시동하지 않았다.근처의 자동차 정비 센터에 직접 가서 배터리와 점프선을 빌려서 엔진을 매긴다고 해도 계기판에 불이 붙지 못했고 트럭은 포기했다.아버지가 사장님께 전화해서 보니 마지막으로 트럭을 운전하고부터 1달 반 정도 앞이라고.얼마 전 서울에 이사 왔을 때도 트랙 덕분에 이사를 잘 했는데 자꾸 차가 한쪽으로 밀리고 장황 10시간 이상 걸려서 서울에 갔을 안 좋은 기억이 있는데 이제 다시는 이 트럭은 빌리지 않을 것이다.어쨌든 사장이 트럭을 수리하는 것이 기다릴 수 없어서 아빠 차를 타고 서울에 오르게 됐지만 문제는 아빠의 차가 파크라는 것이다.스파크에 짐을 쌓에 오르면서 아무래도 다 쌓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당장 CD의 의자만 넣어도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만 어쩌나 했는데 오히려 나는 서울에서 시외 버스를 타고 내려오고 조수석까지 짐을 다 쌓아 다르게 이동하고 고시원에서 만나고 보기로 해서 일단 서울에 올랐다.일단 오른 뒤 토요일 아침에 출발하려고 짐을 하나씩 쌓아 보지만, 조수석까지 태워서도 모두 못 싣 뻔했다.오히려 이럴 줄 알았더라면 미리 싸서 둔 상자를 택배로 보내면 좋았을텐데, 나는 이제부터라도 방문 택배를 불러다 놓고 최대한 보낸 후 한번에 내리고 싶었지만, 그래도 안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짐이 좀 애매하고, 더구나 트럭에 싣는다고 생각하고 박스에 넣지 않고 적당한 크기의 가방에 그대로 넣어 둔 것, 빨래 바구니 같은 것도 모호하고 정견 고시원은 “특실은 매트리스가 있는데 일반실은 없고 매트리스도 가져가야 할 상황이므로(6월에 부어 여자 방이 특실이 될지 일반실이 될지 모르는 데다 일단 잠시 머무는 남자 방은 일반실이라서)무리하는 듯했다.결국 아버지와 2번 왔다 갔다 하기로 합의하고 박스까지 택배로 붙이다 말고 전부 나르게 결론이 나왔다.그래서 물·나무의 고시원 탐방 금요일은 마산에서 서울까지 토요일은 서울에서 합천까지 와서 다시 서울까지, 일요일은 서울에서 합천까지 4박 5일을 통해서 아버지와 함께 있게 됐다.원래 아빠하고 어디 가면 다른 사람들이 친구 같은 사이라 멋있다고 말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나도 아빠 세대의 차이가 느껴지고, 아무리 저희 아빠도 어떻게 된 거라고 생각도 분명히 있는데 거의 4박 5일도 같이 있는 것은 솔직히 좀 힘들었다···wwwwww덕분에 무엇과 아버지 40년 전 35년 전 어머니를 만나기 전 연애 이야기도 들어(어머니에게는 비밀)중에서 함께 치킨과 맥주 한잔을 마시고 앞으로 서로 나아갈 길에 대해서-아버지는 공인 중개사 시험, 나는 변리사 시험- 많은 얘기를 할 시간이 있었다.문득 이것도 지나고 보면 언제 이렇게 아버지와 몇일도 함께 있느냐고 생각한다.짐을 싣고 목적지로 향하는 길이었지만 이 정도면 뭐 거의 국내 여행 4박 5일 함께 간 거나 마찬가지잖아?www그 때문에 원래 아버지에게는 이야기할 생각이 전혀 없었던 나의 최근 에피소드도 모두 얘기했었쟎아요.아직 오빠도 모르는데 아버지에 이 말을 하다니 www 이렇게 된 이상 오히려 당신에게 얘기하지 않는 것이 좋아.그래도 뒤돌아보면 앞으로 살면서 한번이라도 아버지와 이런 기회가 있겠느냐고 생각한다.정말 여행처럼 관광지를 구경하고 잘 먹고 푹 쉬는 것은 아니지만 4박 5일 간 고속 도로를 누비며 기름을 3차례나 넣어 같은 휴게소에 3번이나 가거나 함께 노래를 들으면서 제가 옆에서 자주 불렀던 때문에 마치 전국 팔도(팔도)을 순회하며 휴게소마다 공연하는 가수와 매니저의 역할극도 했다.wwwwww후에는 너무도 옆에서 노래를 부르고 듣는 피곤했던지 좀 조용히 하라고 말한다.후에는 아버지와 더 이상 말 없이 계속 같은 이야기의 반복에 점점 갈 때가 다가오자 나도 안정되지 않고, 게다가 잠시 노래방에도 갈 수 없는 듯 엄청난 흙·일·주말 2일은 계속 노래만 불렀던 모양이다.노래도 아버지와 함께 들을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서로 듣고 싶은 것이 다르니 지치···^^[지금은]어쨌든 2차례에 걸쳐서 짐을 다 찾아 고시원에 혼자 남겨진 뒤 피곤해서 1시간만 자고 바로 급한 짐만 적당히 정리해서 씻고 이 글을 쓴다.(2023년 5월 21일 오후 11시)아마 올라가는 것은 며칠 후 것이다.아직 고시원에 들어왔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고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어.자습실에 빈자리 속에서 자신의 자리 하나를 골라서 가져온 의자만 일단 둬 공용 화장실 사용 규칙에 맞춰서 씻고 방에는 우선 옷만 짐을 풀어 매트리스를 쭉 뻗고 자다 자리만 준비된 상태이다.이 방에 계속 있지 않고 대개 2~3주 후에는 어차피 한번 옮겨야 하므로 짐을 어디까지 정리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내일부터는 아침 시간에 맞춰서 일어나고 패턴도 만들어 독서실 자리도 정리하고 방 정리도 하고 공부 계획 역시 세우고 앞으로 정말 다시 시작하자.아버지와 오는 길에 이등병의 편지도 많이 들었던 wwwwww앞으로 다시 시작됐다.실제로 오불과 2~3일 전까지는, 그리고 서울을 떠날 때는 “정말 이게 맞나, 이것이 과연 잘한 일인가”라는 생각으로 너무 혼란했다.그래도 이제야 정말 다시 돌아올 때는 적어도 지금보다는 더 강하고 좋은 사람이 되어 있을 수 있다는 일말의 기대감이 생겼지만 초반에는 맞지 않았다.그리고 사실 지금도 하고 있다(이 부분은 나중에 수험 생활 포스팅에서 다시 이야기)이제 1차 시험 후에 내리기 전까지 약 3개월간 서울임과 그 앞에서 리스트 업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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