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법원 경매법원 방문기

안녕하세요. 힘있는 생각을 실행하는 실행 고후입니다.경매를 처음 공부한 지 벌써 5개월이 됐는데 아직 법원에 방문한 적이 없거든요! 대리인 낙찰도 있지만 그래도 현장 분위기가 궁금해서 방문해봤어요. 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면·동·시·군·구·시·도의 나라

수원지방법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법조로 105

수원지방법원은 이의동 광교에 있습니다.

짠! 생긴지 얼마 안되서 건물이 멋졌어요~!

법원 앞에는 대단한 로펌이 있었거든요. 꽉꽉!

두근두근하면서 들어가볼게요.낙찰 받으러 갈 때는 얼마나 긴장될까요?10:30부터 입찰 시작입니다만, 조금 일찍 10시경에 도착했습니다.사람이 정말 많았어요.들어오면 총 3곳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본관&만사법정 / 형사&입찰법정 / 종합공무원실경매 입찰에 오시면 형사&입찰 법정으로 가셔야 합니다.저는 아무 생각없이 본관에 먼저 들어가 보았습니다;;;ww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형사&입찰법정은 폐문이므로 본관에 들어가 입찰법정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본관에서는 이렇게 짐과 몸을 검사하는 검사대가 있었다구요?!당황스러워..! 하지만 친절하게 안내해줬어요 🙂 바로 오른쪽으로 돌아서 파란 선을 따라가면 아까 입찰 법정이 나옵니다.이 파란 선을 계속 따라오면짠! 이런 데가 나와요.사람들이 아직 많이 도착하지 않았군요.101호나 102호에서 입찰이 진행되는데 이번에는 101호 한 곳에서 진행됐습니다.입찰사건 게시판을 다시 보면서 자신이 입찰하는 물건에 대한 변경사항이 없는지 살펴봅니다.수원은 입찰 시간 10:40~11:40까지입니다.그러나 2023. 3. 1일부터 오전 10시~11시로 변경되므로 주의!!+ 참고로 11:41분에 도착하여 입찰하지 못한 분도 있었습니다.. ㅠㅠ게시판에 사건번호를 가만히 보고 있는데 제가 오늘 관심을 가졌던 게 2개도 없더라구요.그러면 뒤에서 한 사람이 부릅니다.”언니 그거 어제 거예요.” 아…?일찍 도착하면 아직 안바뀌었어요그리고 그분이 이런 걸 나눠주셨어요.법원에 방문한 또 다른 이유가 명함을 받고 싶었어요.경락잔금 대출문의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대출을 잘 모름…) 오늘 관심있는 물건을 타경/최대한도/금리문의를 해보니.. 역시 너무 높은 금액의 물건은 dsr에 걸리거든요 에잉, 급료야.. 힘내!입찰표와 입찰봉투10:30 법원의 문이 열렸습니다…!사람들이 주르르 들어가더라구요.왜 이렇게 일찍 퇴근하는 거야? 생각하고 입찰표와 봉투를 찾으러 나갑니다… 아무리 찾아도 없습니다… 물어보니 법원 안에 수북이 쌓여 있었습니다이렇게 3개 가져가면 되고 공동 입찰자는 종이를 하나 더 가져가면 됩니다.저도 부스스 써봤네요.. ㅎㅎㅎ 뒷쪽에는 위임장도 있어요.참고로 차순위 신고하시는 분들은 위임장을 제대로 쓰지 않아서 차순위 신고에서 탈락했습니다 법원에 가서 당일에 사용하면 멘탈이 흔들리니까 몇 장 더 준비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집에서 새로 써~! 11시 40분 입찰마감입찰 시간이 마감되어 입찰 번호에 몇 명이 입찰되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이후 가장 많이 입찰한 사건부터 진행됩니다.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던 것이 가장 인기가 있었습니다 24명 입찰…2.1억이 최저가였는데 2.7~2.8억대가 정말 많아서 놀랐어요.그리고 마지막에 갑자기 3.06억이 나와서2.1억이 최저가였는데 2.7~2.8억대가 정말 많아서 놀랐어요.그리고 마지막에 갑자기 3.06억이 나와서최근에 3.3억까지 거래가 되었는데…음…고가 낙찰 아니야? 라고 생각했습니다.실거주인지 인터뷰를 하고 싶었는데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서 못 여쭤봤어요.표정은 행복해보였습니다…ㅎㅎ 1시간정도가 끝나고 어느정도 마무리되었습니다.어머니의 손을 잡고 온 초등학생이 입찰하는 모습의 차량, 토지 등도 경매에 오시는 모습 등 다양하고 새로운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오늘의 경험을 통해 앞으로 경매를 성공적으로 낙찰받는 상상을 더욱 생생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좋을 것 같은 물건은 절대 최저가로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 보이지 않는 길을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법원에 걸려 있는 그림법원밥까지 먹어야 진정한 마무리인데 법원밥은 먹지 못했다 아쉬워요! 다음에 낙찰받으러 갈 때 먹고 올게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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