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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ON THE BLOCK 123화 : 나만의 세상 tvN. 2021.09.15 수요일 오후 8시 40분, 큰 자신의 유재석과 귀여운 조세호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의 여행!【시놉시스】로코부터 느와르까지,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인간 수채! 배우 김고은. <은교>로 화려한 데뷔, <도깨비>로 배우의 입지를 다진다! 커다란 자기X귀여움과 김고은의 의외의 교집합 발견?! (feat. MBTI). 최고의 아웃풋! 전설의 한국예술종합학교 10학번 동기들과 강의를 듣다가 쓰러진 사연까지! 매일 아침 새로운 벽 앞에서 꿈을 다시 그리는 배윤슬. 오전 7시 믹스커피로 시작해 오후 6시 믹스커피로 마무리하는 2년차, 29세 청년 벽지 장인의 하루 일과 공개!
#배우 김고은, 나도 배우 김고은을 도깨비를 통해 처음 봤다. 은교라는 영화를 봤고, 그 영화의 여주인공이었는데도 기억이 잘 안 나서 마치 귀신으로 처음 대면한 것처럼 신선했던 것 같다.
다양한 색깔을 가진 배우 김고은. 수수하지만 때로는 차가워 보이기도 하는 얼굴에 귀신에게서 보인 은탁처럼 귀엽기도 하고 되게 다양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누구에게나 슬럼프가 오듯 그녀에게도 온 슬럼프는 본인의 가치관으로 잘 극복하고 더 큰 배우로 성장했다고 한다.
다양한 색깔을 가진 배우 김고은. 수수하지만 때로는 차가워 보이기도 하는 얼굴에 귀신에게서 보인 은탁처럼 귀엽기도 하고 되게 다양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누구에게나 슬럼프가 오듯 그녀에게도 온 슬럼프는 본인의 가치관으로 잘 극복하고 더 큰 배우로 성장했다고 한다.
이제 31세만 해도 30대 김고은의 30대 파란만장한 인생이 기대된다. 좀 더 깊이 있는 연기로 재미있는 작품, 멋진 작품들을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다.
이제 31세만 해도 30대 김고은의 30대 파란만장한 인생이 기대된다. 좀 더 깊이 있는 연기로 재미있는 작품, 멋진 작품들을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다.
#벽지 장인 김윤술 사회복지사로 일하다가 직업을 완전히 다른 벽지 장인으로 바꾼 이유가 사실 궁금했다. 여름에는 너무 덥고 겨울에는 너무 추운 냉난방이 안 되는 건설현장에서 환경적으로도 살아남기 힘들지만, 남자들만 충실한 그곳에서 당당히 살아남기 또한 어렵다.
20대 결혼도 안 한 아가씨가 나름대로의 길을 계획하고 개척해 나간다는 게 너무 대단하다. 제 남편도 현장에 있기 때문에 이분의 직업을 존경한다. 그리고 일찍 시작한 만큼 나중에 본인의 가치는 점점 높아지고 부를 더 많이 갖게 된다는 게 눈에 보인다.
아직도 우리나라에선 몸쓰는 일이 뻔하다. 세상이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주변의 시선은 무시할 수 없고 좋은 것과 나쁜 것이 명확하게 구분된다. 국민의 세금을 해치는 공직자들과 어두운 곳에서 남을 외면하는 것은 겉모습만 봐서 우월하다고 생각하고 솔직히 몸은 더럽히며 일하지만 속이 깨끗한 사람들은 오히려 손가락질을 받는다. 겉모습만 보고 막노동을 한다고 손가락질하면서 저 집은 하루 벌어 하루 산다는 말도 틀렸다. 요즘 건설현장은 밑에서 20대 때 잘 닦아 30대가 되면 또래 회사에 다니는 친구보다 약 2.5배 이상의 수입을 보장받을 수 있다.
훌륭한 어머니가 있었기에 생각이 바르고 성실한 딸이 생긴 게 아닌가 싶다. 내가 몸을 움직인 만큼 돈을 버는 아주 정직한 직업이라고 생각해서 아이의 꿈을 응원했다고 한다.솔직히 취업하는 20대 많은 사람들이 직업의 외모만 보고 부와 명예를 누리기 위해 직업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배윤술 씨를 보고 그분이 가진 직업에 대한 마인드를 좀 배웠으면 좋겠다. 힘든 일을 하고 싶지 않고, 쉽게 해서 돈을 벌고 싶은 이 시대의 젊은 사람들이 과연 취업의 목표와 나의 가치관이 무엇인지…
#허석 김보성 개명을 했다는 배우 김보성은 본인의 실명인 허석과 가명 김보성을 합쳤다. 부모님이 지어주신 허석의 이름과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김보성의 이름을 모두 간직하고 싶어 개명을 했다는데 자신만의 세계가 있는 배우 김보성이야말로 이번 주제(나만의 세계)에 딱! 맞는 말인 것 같다.요즘 사람들은 김보성이 배우 출신이 아니라 그냥 방송인이나 유명인으로 아는 사람이 많다. 사실 1989년 데뷔한 연기자다.#대구 김보성 2020년 대구는 너무 혹독했다. 나도 대구 사람이라 잘 알고 있고, 이 시기에 우리 대구 사람들은 한명도 빠짐없이 너무 힘들었어… 방역이 잘 안되던 코로나19 초기 시기에 수많은 교회 관계자들에 의해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한 이때는 슈퍼전파자를 원망하기도 전에 일상이 멈춰버리면서 모두의 생계가 어려워지기 시작했다.대구를 마치 중국 우한에 비유해 봉쇄한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확진자가 너무 많이 늘어나고 있어 모두가 대구는 가면 죽는다고 말했을 때 배우 김보성이 솔선수범해 트럭을 타고 마스크를 나눠주기 시작했다. 확성기를 들고 대구 사람들이 분발해야 한다는 말에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도 무척 많았고 운전하는 사람들도 손을 들어 인사를 하며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마스크도 없던 그 시절 우리에게 소중한 마스크를 주며 위로해줬다.가족은 이런 남편, 아버지가 버겁기도 하고 늘 걱정이 되겠지만 정말 이분의 가치관을 저는 존중한다. 누군가에게는 욕을 먹을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사기를 당할 수도 있지만, 그가 원하는 것은 정의이며, 악은 선이 물리친다는 무언의 의미가 담겨 있다.가족은 이런 남편, 아버지가 버겁기도 하고 늘 걱정이 되겠지만 정말 이분의 가치관을 저는 존중한다. 누군가에게는 욕을 먹을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사기를 당할 수도 있지만, 그가 원하는 것은 정의이며, 악은 선이 물리친다는 무언의 의미가 담겨 있다.#모델 최현준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수학과 최현준 씨는 학교에서 그저 수학 문제를 고민하고 연구하던 대학생일 뿐 불과 4개월 만에 본인의 삶이 180도 달라진 상황이다.친구의 쇼핑몰에 모델이 필요해 잠시 모델이 되어준 적은 있지만 본인이 모델이고 싶어 꿈을 꾸지는 않는다는데 카이스트에 다니는 공대생이 어떻게 세계적으로 내놓으라는 모델도 서기 힘든 입생로랑 런웨이가 생겼을까?방송에서는 특정 브랜드의 이름이 노출되면 안 되기 때문에 샛노란으로 표기돼 있지만 샛노란은 입생로란이다. [최현준 프로필] 1999년생인 최현준은 키 183cm의 카이스트 수학과 출신 대학생이다. 2021년 2022 Saint Laurent Menswear Collection 모델, 소속은 고스트 에이전시이다.너무나 당당했던 소속사와 그가 세상을 놀라게 한 것 같다. 나라면 그 넓은 프랑스에 가서 문을 두드리고 자신 있게 미팅에 왔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 역시 성공할 사람은 눈에 보인다고 했던가. 그 말이 진짜인 것 같아.모두가 차려입고 오는 대단한 패션모델을 뽑는 오디션에 마치 집 앞에 과자를 사러 가는 복장으로 들어갔고, 두 번째 오디션에서는 강아지와 산책을 가는 복장으로 나이키 운동복을 입고 오디션에 참가했다고 한다.많은 고가의 명품을 떡을 발라 장식하고, 아무것도 해도 선택되지 않는 사람은 선택받지 못하고, 수수하니까 동네 껌 사러 가듯 무심하게 가도 선택되는 사람은 선택받는다는 것이 운명일 것이다. 단지 이 분은 모델이 될 운명이었던 것이다.#유퀴즈 124화 예고#유퀴즈 124화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