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보고 있는 ‘동백꽃 필 무렵’ – 탁겸 촬영지 다녀온 이야기

포항 갔다 왔을 때 동백 촬영지에서 펜, 무지노트, 부채, 동백나무 사왔는데.그중에서도 무지노트북에 꽂는것이 취미입니다.

덕노트 첫장은 카밀레아 카페에서 사온 엽서랑 스티커 붙여놨어요 ㅋㅋ

그리고 오늘은 8월의 일정을 정리하면서 작성한 페이지입니다.찍고 보면 가을 느낌이 난 난 빨리 가을이 왔으면 좋겠어요!동백의 노트에 대한 김에 포항에 다녀온 사진도 가져왔어요!나, 포스팅했지?생각나지 않는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www

시작은 우연히 연락이 닿았던 포항 친구에게서 한번 만나자는 얘기가 날짜를 잡으려고 다녀온 포항입니다!매형이 자리를 비워서 친구가 사는 집에서 친구들과 같이 만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빨리 결혼해서 아이가 둘이나 있는 친구는 아이들을 신경써야 하는 아이의 엄마라서 많이 바쁘고 바빠 보였어요!저는 아이들을 보고 너무 행복했지만 결혼한 친구 집에 간 것은 처음이라 조금 낯설고 신기한 기분이었어요!ㅋㅋ

포항 간 김에 다음날 혼자 동백 촬영지도 다녀왔어요!여기는 사실 두 번째이기도 하지만 제 인생 드라마인 동백 촬영지를 그냥 지나쳐서 돌아갈 수 없어서 꼭 가보려고 했던 것 같아요!

지나가다가 거울샷도 빼놓을 수 없어서 한장씩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일본 가옥도 들어가보고 여기 들어온건 처음이에요!전에 왔을때는 그냥 지나갔었는데 사람들이 들어오니까 일행인척 따라가서 구경했어요 ㅋㅋ저의 갤럭시 폰을 배경으로 하면서도, 최초의 사진으로 만들어 놨어요!색감도 그렇고, 구도도 그렇고 너무 예쁘게 찍고 마음에 들어요!다들 커플로 오거나 가족 단위로 방문한 것 같은데 나 혼자 갔다가 동백 표시판을 찍고 있으면 한 커플이 나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셨어요!그래서 몇장 찍어 줬는데, 혼자서 왔는지 사진을 찍어 주냐고 물어보셔서 갑자기 휴대 전화를 주었습니다!호호 구 몇장 찍어 주었는데 올라오는 사람들의 얼굴이 많이 잡히고 그 속에서 사람을 못 찍고, 손가락 하트한 사진이 머리를 휘날리며 찍고 너무 예쁘게 찍힌 것입니다!너무 상냥한 분들 그 커플들은 결혼이나 했으면입니다!!행복하세요!4컷 촬영하는 곳도 있고, 혼자 들어가서 2번이나 찍어왔고, 사진 정말 마음껏 찍고 왔어요!!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남자는 용식씨, 여자는 동백꽃 카페! 저는 여기 두 번째 온다고 했는데 제비뽑고 가라고 해서 동백꽃 한 송이도 받은 구영~~~www.사진 찍으러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어서 저 혼자 여러 소품을 활용해서 사진을 찍었어요!아무리 노력해봐도 사진에는 소질이 없어요…그래도 얼마나 노력한 사진인가요?눈물두번째로 가니까 감회가 깊었어요! 전에 찍은 곳이라도 찍고 싶었는데 사진을 찍어줄 사람이 없어서 너무 슬펐어요… 덕분에 처음 갔을 때의 추억도 많이 회상할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여기도 포토 존인데,사진을 찍는 것을 보니까 옆의 중년 부부?커플?여러분이 사진을 찍어 줬습니다!갑자기 그곳에 가서 서서 보세요사진 찍어 줍니다!되고 당황하기도 했고, 아마도 혼자 왔던 것처럼 보이거나 보이거나 하고 배려하신 것 같아요!누군가가 찍어 줘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문자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고 생각합니다 www백두 사장의 콘셉트로 오셨어요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초상권이 있어서 모자이크 했어요!여기는 컨셉을 유지하면서 동백꽃이 필 무렵을 많이 생각하고 줘서 매우 기쁩니다!내가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입니다.인생 드라마라서 몇번 봐도 질리지 않았고, 실은 지금도 흘리고 있습니다포항에서 출발하는 기차표를 예매해놔서 멀리 줌에 보이는 바다만 보고 왔어요!바다를 너무 좋아해서 바다도 보고 싶었는데 정말 너무 아쉬웠어요.사실 시간이 너무 절박해서 택시를 부를까 싶었는데 정말 잘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근처에 횟집?사장이 나오고 물 청소를 하고 있었으므로, 만약 택시를 타려면 어디로 가면 되겠느냐고 물었더니 그 택시 운전 기사를 읽어 주겠다며 기다리라고 바로 전화 걸고 손님의 역에 가려고 했는데 와서 달라며 그늘에서 기다렸다가 택시를 타고 포항 역에 돌아왔습니다.포항 인심 정말 good~포항은 2차이었지만 너무 좋은 추억이 된 최초도 너무 행복한 추억이었지만 나는 실은 매우 슬펐습니다.함께 일하는 선생님들도 나 정말 쿨하지 않다고 괴롭힐 것이 다 드러난 지 오래니까 말은 안 했지만 포항에서 얼마나 또 울고 왔는지 모르겠어요 묘하게 눈물이 많이 나왔어요!ㅋㅋ사진은 행복하게 찍어 오면서 얼마나 눈물을 참는 데 고생했는지 ww어쨌든 포항 여행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도 다녀왔고 최근에도 거기에서 산 무 지 노트 덕도 열심히 하고 있다는 말을 길게 쓰고 있습니다!요즘은 일기도 갤럭시 폰에서 쓰고 블로그에 쓰고 하니까 다크 이외에는 아날로그 감성의 취미가 없는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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