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소식] 빵형과 마고 로비 조합은 못 참지! <라라랜드> 감독의 오랜 꿈 마침내 이루어지다

<바빌론> 브래드 피트 캐릭터 포스터아카데미 6관왕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 관객들을 매료시킨 <라라랜드> 데미안 샤젤 감독의 신작 <바빌론>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920년대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변화하는 격변의 시기, 황홀하고 위험한 할리우드에서 펼쳐지는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렸다.<바빌론> 마고 로비 캐릭터 포스터<바빌론>을 통해서 다미앵·샤ー젤 감독과 호흡을 맞춘 브래드, 피트와 마고, 로비는 초기 할리우드, 돌이킬 수 없는 혼돈과 화려함, 그 가운데 놓인 캐릭터에 완벽하게 빠진 모습으로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브래드, 피트와 마고 로비는 퀜틴·타란티노 감독의 “원스·아폰·어·타임”… 그렇긴” 인·할리우드”에 출연했다. 여기에 디에고·카루바, 진 스마트, 죠발·아 대포, 리·쥬은리까지 다양한 매력의 배우들이 내뿜는 독보적인 개성과 에너지는 과연 영화 속에서 어떤 캐릭터와 스토리로 그려지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다미앵·샤ー젤 감독은 15년 전 미국 로스 앤젤레스에 처음 이사 왔을 때부터 “바빌론”을 구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배니티 페어와 인터뷰하는 “초기의 아이디어는 할리우드 초창기를 배경으로 거대하고 서사적인 여러 캐릭터가 등장하는 영화였다”라고 말했다. 당시 다미앵·샤ー젤 감독은 아직 신인으로 “위 플래시”로 명성을 얻기 전이었다. “『 바빌론 』을 제작하려면 큰 스케일이 필요해서 계속 미루고 온 프로젝트이다”바빌론의 한 장면그저 화려하기만 한 영화가 아니라 데미안 샤젤 감독이 전하려는 메시지도 명확히 담겨 있다. 그는 할리우드의 가장 성대하고 급변기를 담아 빠른 변화와 성장은 항상 대가를 치른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모든 변화에는 사람의 희생과 혼란이 따른다. 거대한 변화 속에서 아무런 미래 로드맵도 없이 새롭게 변화가 발생했을 때 드는 인적 비용을 고민했다.<바빌론> 디에고 카르바 캐릭터 포스터<바빌론>는 할리우드의 변화 외에도 본격적인 산업화가 시작된 도시의 변화, 그리고 성공을 쫓는 사람의 변화를 깊게 지켜본다. 다미앵·샤ー젤 감독은<바빌론>이 야심 찬 프로젝트라고 밝히고 영화 속의 여러 캐릭터도 각자”야망”을 가지고 행동한다고 전했다. “제가 찍은 영화 중 가장 힘들게 했다. 우선, 캐릭터 수도 많아서 모든 계급 자체가 큰 영화이다. 그러나 정말 흥미진진한 도전이었다”다미 안·샤ー젤 감독과<라라 랜드>,<위 플래시>에서 꾸준히 호흡을 맞췄으며<라라 랜드>에서 골든 글러브, 아카데미 주제가 상과 음악상을 동시에 수상한 적이 있는 저스틴·하지 비츠 음악 감독이 합류한<바빌론>은 황홀하고 다양한 음악에 스크린을 가득 메운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가장 뜨거운 감독과 배우의 만남, 실력파 제작진의 합류로 기대를 모아영화<바빌론>은 2023년 국내 개봉 예정이다.아빠 VS 딸, 누가 더 나은 의사인가? 양보없는 의학드라마 굿썸왓챠 익스클루시브 <굿썸><굿 섬>은 “레익쇼아셍치넬 병원”흉부 외과 부서장 자리를 놓고 아버지와 딸이 펼치는 숨막히는 경쟁을 그린 메디컬 드라마이다. 흉부 외과의 샘·그리피스(소피아·부시)는 유명한 아버지 롭·그리피스(제이슨·아이 삭스)을 직장 상사에 쉽지 않은 생활에 견디다. 롭은 사사건건 섬을 무시하고 샘은 로브에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 싶다. 어느 날 병원에서 발생한 괴한의 총격 사건으로 로브가 혼수 상태에 빠지고 샘은 로브 대신 모두의 지지를 얻어 흉부 외과를 이끌게 된다. 샘은 공식적인 흉부 외과 부서장으로 승진하는 날만 기다리지만 6개월 후 로브가 기적처럼 깨어나는 상황이 바뀐다. 롭은 딸의 장래를 축복하기는커녕, 부서장 자리를 되찾기 위해서 샘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샘은 그런 아버지를 관리 감독하면서 함께 경쟁해야 할 처지에 놓이다.왓챠 익스클루시브 <굿썸>흉부 외과 부서장이 되기 위한 두 신경전이 갈수록 거세지면서 로브와 샘의 부녀 갈등도 정상에 이른다. 샘 역 소피아, 부시는 버즈 피드를 통해서”아버지와 딸이 대결한다는 설정이 매우 흥미로웠다. 세대 갈등, 세대 교체, 그리고 어떻게 더 많은 여성을 리더십의 자리에 앉히는 것? 등 많은 포인트를 담고 있었다. 유해한 가부장제를 어떻게 마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고민했다. 이런 고민 끝에 대본이 완성될 때 반드시 배우로서 참여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소피아, 부시는 “의학 드라마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텔레비전 드라마 장르이다. 의학 드라마에 가족의 이야기라는 게 너무 좋다. 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 꿈이 아닌가 하고 팔을 꼬집어 본 적도 있다”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굿 섬>은 다양한 환자의 에피소드를 통해서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 내면서도, 샘과 로브의 정치 싸움에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긴장을 전한다. 왓챠을 통해서 14일부터 독점 개봉된다.긍정의 힘을 주는 코미디 테드 라소, 에미 시상식에서 전설이 되다<테드랏소>애플 TV+글로벌 히트작”테도라소”이 제74회 프라임 타임 에미상에서 지난 시즌에 이어텔레비전 코미디-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전설 코미디 시리즈 대열에 합류했다. <테드·라소>시즌 2는 텔레비전 코미디 최우수 작품상, 텔레비전 코미디 남우 주연 상(제이슨·사디 키스), 텔레비전 코미디 남우 조연상(브렛·고ー루도스타잉), 텔레비전 코미디 감독상(M.J. 디레이니ー)까지 4관왕, 2년 연속 최다 수상을 기록한 코미디 시리즈로 자리 매김했다. <테드·라소>는 스포츠 시트콤에서 미국의 미식 축구 코치 테드·라소가 축구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영국 축구 팀 코치에 발탁되어 런던으로 간것에서 벌어지는 일을 유쾌하고 긍정적으로 그린다.<테드 라소>의 한 장면뿐만 아니라<테드·라소>는 74년의 역사를 가진 에미상에서 2년 연속 텔레비전 코미디-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8번째 시리즈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테도라소”은<모던 패밀리>을 비롯한<프레이저>,<더·골든 걸스>,<치어스,< 올 인 더 패밀리>,<빌딩 고 상사>까지 프라임 타임 에미상에서 2년 연속 텔레비전 코미디-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전설적인 코미디 시리즈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테드·라소>의 에미상 수상 소식을 들은 애플 월드 와이드 비디오 부문 공동 총괄 잭·밴·안 버그는 “<테드·라소>가 2년 연속 텔레비전 코미디 최우수 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마음으로부터 감사하고 이는 전 세계 시청자가 우리 정도로 이 시리즈와 캐릭터를 사랑하고 준 덕분”이라고 전했다. 계속”애플 구성원 모두가 뛰어난 재능을 지닌 배우 및 제작진과 협력하고 이 감동적이고 유쾌한 시리즈를 선 보일 수 있어 영광이었다. 이 시리즈를 조사하고 주신 텔레비전 아카데미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믿어 준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으로서 진심으로 소감을 전했다.씨네플레이 안정윤 기자